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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mee Tour/Shanghai

상해 여행 - 항공권, 숙소, 비자 준비하기

🍑Reumee 2025. 1. 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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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년 11월 8일부터,

기적과 같이 일시적으로 중국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진 기념으로, 
중국 상해 (상하이, Shanghai) 여행에 대해 기록해보려 합니다. 😊

항공권 발권

 
우리나라 수도권에도 김포 공항과 인천 공항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상해에도 공항이 두 곳이 있어요.
 
1) 상해 홍교 (홍챠오) 공항
규모가 작은 근거리 국제선 항공편 운항, 마치 김포 공항과 비슷하고, 김포 공항발 항공편에서만 홍교 공항행을 운행한다.
 
2) 상해 푸동 공항
대륙 규모의 상해 국제 공항, 인천 공항과 비슷하고, 인천 공항발 항공편에서만 푸동 공항행을 운행한다.
 
상해 관광지에서 딱 어느 공항이 더 가깝다 얘기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해에서 어느 지역 위주로 여행하는지에 따라 도착 공항을 선택하는 게 좋아요.
 
상해 티엔즈팡, 쉬쟈후이 쪽 위주라면 홍교 공항.
상해 신천지, 디즈니, 와이탄 쪽 위주라면 푸동 공항.
 
이렇게 선택해도 효율적일 것 같아요!
 
급박하게 발권하지 않는다면 보통 왕복 항공권은 20~30만 원 사이로 구매 가능하고,
2시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동방&남방 항공 등의 중국 항공사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숙소 선택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이라면
언제부터 중국 해당 도시를 떠나는 언제까지, 어디에서 묵을건지 공안에 신고해야 해요.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공식적인, 허가받은 숙소 (호텔, 리조트 등)에서 묵지 않는 경우,
직접 중국 공안 (경찰서)에 가서 '주숙등기' 라는 것을 해야 하는데요.
 
때문에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 에어비앤비 같은 곳에 묵으면 좀 귀찮을 수 있으니.
가급적 허가받은 숙소를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허가 받은 숙소란,
우리가 보통 숙소 예약할 때 이용하는 아고다,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등의 사이트에서 조회되는 숙소! 
 
중국 대부분 호텔은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퀄리티의 시설을 제공합니다 :)
 

 

비자 준비

 
중국 여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권도 숙소도 아니에요.
 
바로 비자입니다. 
아니 비자였습니다.
 
중국 내 특정 지역 (하이난 같은) 몇 곳을 제외하곤 중국 방문 시, 비자는 필수.

직접 사진과 각종 서류를 준비해 중국 대사관을 찾아 발급해도 되지만,
꽤나 까다롭고 번거로운 부분이라 대게는 여행사에 맡기는 편이에요.
 
한 번 중국 다녀오면 효력을 잃는, 단수 관광 비자 기준 10만 원 초반. (여행사에 맡기는 경우)
항공권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비자에서 여행 비용 올라가는 편이고요.
 
희소식은 24년 11월 8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
한국 국적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및 경유 목적으로 중국 방문할 경우
무비자로 최장 15일간 체류할 수 있게 되었어요.
 
비자 발급에  쏟는 시간과 돈, 모두 아낄 수 있는 희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 중국 비자 면제 희소식 - 무비자로 중국 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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